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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/동향 링크 개방성, 다양성, 자율성의 3대 원칙으로 운영 새로운 시도, 과감한 도전, 실패를 장려하는 플랫폼

- 창조경제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 발표 -


 

- 창조경제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 발표 -

정부는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,「창조경제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」을 발표하였다.

 

작년 11.2일 ‘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’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(이하 ‘혁신센터’)를 ‘지역 혁신창업 허브’로 개편하는 방향을 설정한 이후,

 

지자체(‘17.11), 대기업(’17.10, 11), 센터장(‘17.8, ’18.1) 등 간담회, 민간 전문가 토론회(‘17.12) 등을 거쳐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였다.

 

혁신센터가 그간 功過가 모두 있었던 만큼, 이번 세부 운영방안에서는 장점은 계승하되 문제점*은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.

 

* 정부 주도의 하향식 의사결정 구조, 일률적인 운영방식 등

 

정부는 앞으로 혁신센터를 ‘개방성’, ‘다양성’, ‘자율성’의 3대 원칙하에 운영하여, 전국 19개의 혁신센터가 새로운 시도,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.

 

주요 개편내용은 다음과 같다.

 

① (혁신 문화의 허브) 지역에서 사람, 정보, 아이디어가 모이는 공간

 

혁신창업 포럼‧ 강연 등 ‘한국형 TED’를 운영하고, 선배 기업인, 혁신가, 연구자, 학생들이 모이는 다양한 혁신활동을 활성화한다.

 

지역사회 혁신에 관심 있는 소셜벤처*를 발굴・육성하고, 제조창업 분야 등을 지원하는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메이커스페이스도 확충한다.

 

 * ‘18년 소셜벤처 지원을 위한 1,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으로 펀드 운용사와 혁신센터 보육 유망 소셜벤처 간 IR, 투자상담회 등 지원

 

② (일관 지원체계) 센터가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은 창업자금, R&D, 모태펀드를 활용한 정부 지원으로 확실하게 뒷받침

 

‘18년부터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내 혁신센터 보육기업을 액셀러레이터가 투자 시, R&D 자금을 지원하는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, 혁신적인 창업기업 대상으로 정책자금(‘18년, 1,000억원)도 지원한다.

 

또한, 단계적으로 투자기능을 확충하여 액셀러레이터 등록, 모태펀드를 활용한 개인투자조합 결성 및 지역펀드 조성도 지원한다.

 

한편, 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후원자로서의 기능에 집중하고, 테크노파크는 성장단계 중소기업 지원으로 역할을 분담한다.

 

③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한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거점

 

대기업과 혁신센터 간 1:1로 매칭되는 전담구조를 보완하여 지역 중소・중견기업, 대학 등으로 협력 파트너를 확대한다.

 

* 예시) 경남 : 두산 + 기계분야 중소ㆍ중견기업(센트럴, 코리아시스템, 창원기술정공) + 대학(창원대, 경상대, 인제대, 경남대, 경남과기대) 등

 

지역 여건, 참여기업 수요 등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특화분야를 조정*하고, 글로벌(경기), 유통(부산) 등 기존 거점기능 외에도 혁신센터별 강점에 따른 자율적인 특화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는다.

 

④ 현장 중심의 자율적인 운영기반 정비

 

정부가 주도해 온 의사결정기구인 ‘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’는 폐지하고, 혁신센터별 이사회와 지역의 협의회를 중심으로 운영한다.

 

각 센터는 자율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하고, 정부는 도전을 장려하고 우수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성과평가방식*을 도입한다.

 

* 변화 시도에 대한 인센티브, 참여추체ㆍ협업기관ㆍ센터간 협력 촉진 등

 

또한, 센터장 공모절차를 개선하여 우수한 전문인력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투명성을 제고한다.

 

※ 출처 : 중소벤처기업부(☞바로가기)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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